컴터가 꾸져서 집에선 못하고 사촌형네집에서 밤새도록 달려서 거의 마지막인 용사냥꾼까지 깨긴했는데 얼마 플레이안함에도 불구하고 이게임은 몇백시간이고 할수있겟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이도도 나름 할만했고 캐릭터,맵 등등 스케일이 진짜 미췃어요;갓겜.
다크소울은 재미만있어서 좋아하는게아니라 게임컨셉이 너무좋아서 자주그려용

맞는말입니다. 입시를 시작하면서 만족도는 낮고 오로지 성과를위한 그림만 배우고 그리니 외워야할것도 많고 재미도없구...
예전만하더라도 잠줄여가면서 그림완성하고 사이트에올려서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좋아하곤했었는데 지금와선 엄청 예전이야기처럼 느껴지네요.
기말끝나고 진득하게 앉아서 그리고싶은 그림 하나그려야겟어요.

그림그리는걸 진로로 택한이상은 취미로는 못두겟고 졸업후에 일본풍 캐릭터그리는거 배워야겟네요. 나름 좋아하는부분이라.
그림갤에 수인 그리는사람보면 참부럽더라구요.

그 이상성애자가 뭐가 좋다고 부러워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