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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대에서 오리사를 며칠 사용해본 후기.
맞지않는 정보가 있을수도있고 절대적으로 주관적이니 태클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내용에만 걸어주세요

1.준수한 딜량,그러나 떨어지는 킬 결정력

오리사평타는 거리에따른 데미지감소가 없어서 근거리 원거리 모두 사용할수있는 만능이고 데미지도 꽤 큼.

근데 아쉬운점이 적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불리하다 싶으면 튀는데 추격전에 쓰기엔 탄속이 느린편이라
딸피로 살아나가는 경우가 대다수임.

2.힘싸움 절대강자,그러나 아군 비호에는 부적절

방벽쿨타임이 낮은편이라 보통 부서질때쯤 다시 깔 시간이 생김. 방어강화도 상당히 좋은스킬로 인정받음

다만 이 스킬들의 공통점은 아군을 지키키 위해서 사용하긴 애매한 스킬들임.
방벽은 아군 아나쪽에 하나 깔아주면 반대로 자신이 적재적소에 사용할수 없음

방어강화는 사용하면 오히려 힐러가 오리사를 커버해줘야하는 상황이 나옴.
풀피때쓰면 적진으로 진격햐야하고 딸피때쓰면 바로 죽을수도 있고

3.지형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성능

낙사가 있냐없냐,방벽을 깔 적당한 위치가 있는가
궁을 안전하게 보관해서 깔수있는가 이게 주 요소인데

내가보기에 오리사가 가장 쓰이기 좋은곳은
리장타워:정원 , 일히오스:우물 이 두곳임.
특히나 낙사 활용이 쉽고 궁을 지키기 좋은곳임.

반대로 리장타워:관제센터에서 이미 적이가진 거점을 뺏는데에는 상당히 약한 면모가 있음. 숨을곳이 많아서 평타도 안맞고 중력자구체 활용법도 없고 힘듬

4.트롤 인식

신캐가 피할수없는 숙명인데 숙련된 유저가 아직 많이 없어서 그렇기도 함.
캐릭터가 욕을 먹지않는 경우는 난이도가 쉽거나 아군비호 용도의 지원영웅이거나 성능이 필수픽을 넘어서 0티어로 자리잡는 수준이거나 이정도인데

오리사는 성능이 나쁘진 않은데 운용난이도와 요구하는 상황판단력이 너무 높고,숙련된 유저도 거의 없음.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해결될걸로 보이지만 평타 난이도가 은근 높기때문에 겐지,트레이서 정도의 인식을 유지할걸로 예상함.

출처 :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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