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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얘깁니다.
원래 전 i3 3세대, 내장그래픽 달려있던 연식이 조금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수중에 40이 생겨서 컴퓨터를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cpu. 친구가 쓰던 fx8300 산지 얼마 안된거 컴퓨터 업글하면서 필요없어졌다기에 10만원에 샀습니다.
gpu. r9 290. 번*장터에서 13만원에 올라온거보고 샀습니다.
파워. 600W maxwell꺼 샀습니다. 아마 6만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ssd. 초록색 128기가짜리 샀는데 얜 3-4만원정도 한거 같아요.
메인보드와 램. fx8300쓰던 친구가 버리려던거 합쳐서 2만원에 받아왔습니다. (보드는 이름이 잘 기억 안나구요, 램 ddr3 4기가 하나)
hdd. 원래 컴퓨터꺼 포맷하고 그대로 썼습니다. 0원
케이스. 싼거 하나 샀어요. 그래도 암드 부품들이라 쿨링팬 많은걸로.. 한 3만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cpu쿨러. 수냉쿨런데 이건 딴친구가 쓰던거. 한 4만원? 정도에 산거 같아요.
도합 43만원 정도 나왔었습니다. 생긴 돈 40만원과 원래 있던돈 3만원 가지고 샀습니다.
맞추고 며칠간은 오버워치 최상옵 프레임드랍 거의 없이 썼는데, 며칠 지나니까 메인보드가 램을 제대로 인식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램 문젠가 싶어서 램 8기가로 새로 꼽아도 비슷한 증세... 아무래도 버리려던거 들고오는게 아니었나봐요

결론 : 새제품 삽시다.

출처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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